[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친환경기업 ㈜다오클(대표 조풍연)은 소재 전문 기업 ㈜퀀텀바이오닉스(대표 최관영)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서 자사 코인 REPT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친환경 에너지 유통업체인 다오클은 그래핀 ESS, 신재생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아이템의 개발과 유통이 주요 사업이다. 이들은 탈 중앙화된 재생 에너지 가치 교환 플랫폼 REPT 코인을 통해 지구환경 위기에 대응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REPT 코인은 기후 변화, 빈곤, 그리고 불평등 문제를 우리 시대의 큰 도전으로 여기며, 그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람, 지구, 경제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하고 있다. 폴리곤 기반 체인으로 총발행량 45억 6,800만 개다.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REPT 코인은 블록체인과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산업을 연결해서 환경 위기를 막는 것과 참여자들의 수익 배분이 최우선 목표이다. 이 과정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성장 중인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역시 REPT의 진출 목표 중 하나다. 

교토 의정서 이후, 탄소배출권 시장은 2020년 기준 2,720억 달러 규모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REPT 코인은 커져 가는 환경 비즈니스 시장에서 실물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리 잡아 환경 위기를 막고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수익 배분을 노리고 있다.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을 노리는 REPT 코인은 양자 파동 원리 활용 부품 기술을 가진 ㈜퀀텀바이오닉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발맞춰 ㈜퀀텀바이오닉스가 차열효과를 내는 필름,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난연 방염 페인트, 기계 마모를 줄이는 극압성 재료, 항바이러스, 항균, 탈취 소재 등의 다양한 분야의 부품을 통해 온실가스감축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다오클과 퀀텀바이오닉스는 결국 지구 환경 보호라는 취지로 기술 접목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VOCs Free 소재를 활용하는 기술들은 온실가스감축의 효과가 대단히 큰 분야이지만,아직까지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량을 계산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야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REPT 코인의 조풍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실질적인 온실가스감축 행동 실천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작은 시작이지만 큰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이런 실물 경제 기반을 통해 REPT 코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겠다”라고 이번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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