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엄금희 기자] 친환경기업 ㈜ 다오클(대표 조풍연)이 “자사 코인인 REPT(Real Energy Partner Token)에 대해 글로벌 코인 거래소 비트포렉스에 상장했었다”라고 밝혔다.

REPT 코인은 기후 변화, 빈곤, 그리고 불평등 문제를 우리 시대의 큰 도전으로 여기며, 그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람, 지구, 경제의 상호 연결성을 강조하고 있다.

REPT 코인은 폴리곤(MATIC) 기반 체인에 총발행량 45억 6,800만 개이다. 

세계적으로 성장 중인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 역시 REPT의 진출 목표 중 하나다. 교토 의정서 이후, 탄소배출권 시장은 2020년 기준 2,720억 달러 규모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REPT 코인은 커져 가는 환경 비즈니스 시장에서 실물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자리 잡아 환경 위기를 막고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수익 배분을 노리고 있다.

REPT 측은 "4분기 내로는 해외 에너지 관련 유수 기업과의 추가 제휴를 계획 중이며, 2024년에는 REPT 코인의 영업 확장과 추가 상장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 에너지 유통업체인 다오클은 그래핀 ESS, 신재생 에너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아이템의 개발과 유통이 주요 사업이다. 이들은 탈 중앙화된 재생 에너지 가치 교환 플랫폼 REPT 코인을 통해 지구환경 위기에 대응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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