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라코스테의 두번째 만남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동일라코스테의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의 미국 스트릿 브랜드 르 플레르(le FLEUR*)와의 새로운 컬렉션을 오는 10월 11일에 공개한다.

라코스테 X 르 플레르 컬렉션은 지난 2019년 프랑스 오픈에서 첫 선을 보였던 두 브랜드의 만남 이래 두 번째 협업이다. 첫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르 플레르와 라코스테가 함께 했을 때 가능한 것을 보여주었다면, 이 두 번째 만남에서는 두 브랜드가 함께 바라보는 비전을 실현했다.

크리에이티브한 두 브랜드가 만난 이번 컬렉션은 르 플레르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통해 라코스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 라인업으로는 라코스테의 클래식 아이템인 피케 폴로 셔츠를 비롯해 해링턴 재킷과 플리츠 팬츠, 플리츠 스커트로 구성된 트윌 자카드 셋업, 케이블 니트 가디건, 폴로 스웨터, 티셔츠, 양말로 구성된다. 르 플레르와 라코스테가 재창조한 콜라보레이션 로고와 악어 패치로 위트를 더하고 르 플레르의 상징인 플라워 버튼 디자인, 금속으로 디자인된 라코스테 악어 심볼이 달린 팔찌와 목걸이 등 액세서리까지 선보임으로써 이번 컬렉션의 특별함을 더했다.

‘라코스테 X르 플레르’ 컬렉션은 11일, 라코스테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 라코스테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비이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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