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정복 기자]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Air Global Coin (이하 'AGC코인')을 선보인 AGC재단은 8월 20일 코인마켓캡 기준, 41위인 Coinsbit 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AGC코인이 30위권 이내 해외 대형 거래소 추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AGC는 T사, Y사, S사와 같이 해외 항공권을 모든 포털 사이트, 각 항공사들의 항공권들을 비교해 주고 최저가로 예약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얼마 전 자체 개발한 AGC전용 지갑을 출시했으며, 업체측에 따르면 출시한 지 1주일 만에 회원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재단 측에 따르면 "AGC코인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전문가들이 AGC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거래소 또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는 더 많은 회원들이 유입되면서 모든 회원들이 여러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가 상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18일 기준 거래소 상장을 위한 서류 제출은 이상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상장 진행 상황 및 상장 일자는 심사가 진행된 후 확정된 날짜를 추가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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