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15종 평균 5.2% 인하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도 식품 가격인하 대열에 합류했다. 7월 내로 단팥빵, 크림빵 등 15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5.2% 내리겠다고 밝혔다.

뚜레쥬르가 제품 가격을 인하한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 가격인하 조치로 소보로빵, 단팥빵, 크림빵 등의 가격은 개당 100~200원 내려간다.

지난 6월 농심을 비롯한 라면업계의 라면 가격인하에서 시작된 제품 가격인하의 도도한 물줄기가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뚜레쥬르와 같은 제빵업체인 SPC도 이미 식빵, 바게트 등 30종의 빵 가격을 평균 5%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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