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경기도에서 유통 중인 천일염 제품들이 방사성 물질로부터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61일부터 14일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천일염 24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 물질인 요오드, 세슘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4건 모두 요오드와 세슘이 미량도 검출되지 않았다.

박용배 경기도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유통 식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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