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씨 "성실납세문화 확산 위해 책임감 갖고 홍보"

송지효씨 "성실납세문화가 조성되도록 열심히 뛰겠다"

김창기 청장 "납세문화 정착과 국세청 홍보 역할 기대"

(사진=국세청)
(사진=국세청)

 

 [컨슈머뉴스=엄금희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2023년 3월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김수현・송지효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지난 3년과는 다르게 국세청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의 공연과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더해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수현・송지효씨는 성실한 납세,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20여 년 간 모범적인 연예계 활동으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다.

김수현씨는 연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가지고, 사극과 로맨틱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완성도 높게 소화하는 국민 배우다.

송지효씨는 넘치는 개성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여러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있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연기자다.

위촉장을 수여한 김창기 국세청장은 “국세청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 준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양한 연기활동과 친근한 이미지를 갖춘 두 분이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씨와 송지효씨는 위촉 소감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납세 의무를 이행하였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고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수현씨는 “드라마 복귀와 함께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23년도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국세행정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지효씨는 “감사하고 막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성실납세문화가 조성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컨슈머뉴스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