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주형 기자] 발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이 위플 아트갤러리와 손을 잡고 웹3.0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더풋샵과 위플 아트갤러리는 다가오는 2월 초 100인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더풋샵 창작 공모전’을 진행하고 더풋샵 NFT 작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BAYC(#6166) 찰리를 중심으로 더풋샵 세계관을 확장하여 구성할 예정이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제도도 도입한다. 해당 멤버십은 웹3.0 시대에 맞춰 사용자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NFT화 할 계획이다.

더풋샵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리워드 모델을 구축하고 가맹점과 회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NFT 시장은 지난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웹3.0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기존 서비스에 대체불가능토큰(NFT)를 도입하는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는 추세다"라면서 "이러한 국내 WEB 3.0 시장 흐름 속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풋샵은 기존 관리샵의 무거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피로회복 공간을 컨셉으로 한다. 종로를 본점으로 전국에 수백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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