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 송진하 기자] 멀티체인 NFT 지갑 톡큰(Talken)은 4일 톤(TON) 퍼블릭 체인을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톡큰은 한국에서 100만명 이상의 규모의 다운로드수와 유저를 가진 커뮤니티 기반의 지갑으로 앞서 12개의 퍼블릭 체인(이더리움, 솔라나, 폴리곤, BSC, 클레이튼, 아발란체, 헤코, 크로노스, 보라 체인, 루니버스, 파일코인, 스텔라루멘)을 지원한 바 있다.

톡큰에 합류한 13번째 퍼블릭 체인이 된 톤은 전 세계에서 7억명의 유저를 보유한 텔레그램이 2017년에 만든 탈중앙화된 레이어 1(Layer 1) 블록 체인 토큰이다. 텔레그램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앱 채팅 기록에서 톤 토큰을 통해 자유자재로 거래를 만들 수 있다.

톡큰은 "앞으로도 다양한 멀티 체인을 합류시켜서 유저들의 편의성을 계속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라면서 "톡큰 월렛, 톡큰 드랍, 톡큰 스튜디오라는 자체 월렛의 주요 3대 기능이 계속 발전하고 개선시킴과 동시에 더 많은 NFT 프로젝트나 서비스와 협력해서 유저의 편의성 증대를 도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13번째 지원 퍼블릭 체인으로 텔레그램의 톤과 협력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퍼블릭 체인을 협력해서 모든 퍼블릭 체인 상의 NFT와 연결해서 유저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원터치 자산 관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톡큰의 백커로 협력하는 프로젝트나 재단은 트론, BDC 랩스, 어니스트 벤쳐, 크립토스, 니어 디지털 갤러리, 세라스, 499블록, 후오비 벤쳐, MDEX, TACHYON, 베이비스왑, 클레이스왑, 웨이브, 디파인, FIO, 에이프넷, 닷오라클, 오픈스카이, 누리플렉스, 3스페이스 아트, 센티널 프로토콜, Taal스왑, 루데나 프로토콜, 애니버스, 이터널 에디션 등이 있다. 톡큰은 NFT 민팅 및 경매, 보관 및 거래 등 전체 솔루션 제공 및 후오비 글로벌, 게이트 io, 프로비트 글로벌, 핫비트, ZT 글로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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