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대열 기자] Web3 소셜 플랫폼 디파인이 김정옥 작가와 함께  NFT를 통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개최한다.

김정옥 작가의 작품은 오늘 3일부터 2호선 시청역 내 영상광고판에 게시된다. 작품 민팅(판매) 비용은 전액 ‘소망의 집’ 가족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공주 소망의집은 장애우들에게 복음과 돌봄을 전하던 공주장애인소망회가 모태가 되어 만들어진 장애우들의 쉼터로, 1991년 12월 12일 정식 개원하였다. 

디파인은 “이번 김정옥 작가와 협업을 통해 NFT를 통한 예술의 사회적 소비 및 커뮤니티 기여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정옥 작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감과 기부를 통한 참여형 전시를 시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작가 김정옥은 오랜 기간 한국화를 그리며 활발한 단체 및 개인전시 활동을 해 온 화가로, 이번 NFT 기부 캠페인에는 <나비의 꿈> 연작을 통해 참여한다. 작가의 작품 속 ‘나비’는 지친 현대인에게 소망을 일깨워 주고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NFT라는 기술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일방적 소비가 아닌 상호작용의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디파인은 대체불가능토큰(NFT) 및 소셜/팬 토큰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모든 상호작용 참여 및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웹 3 소셜 플랫폼이다. 디파인은 이더리움, 트론, BSC, 폴리곤, 클레이튼 등 멀티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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