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주형 기자] 반려동물 종합 플랫폼 ‘펫츠엔(Pets-N)’이 ‘솔로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펫츠앱은 헬스케어, 커뮤니티, 돌봄 서비스, 업체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와 M2E((Move to Earn) 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펫츠엔 관계자는 “다른 반려인들과 소통하고 운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강화된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라면서 “솔로독 서비스는 반려동물 유저들을 위한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키워 나갈 것이며, 운동에 최적화된 수준 높은 퀄리티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거나 운동할 수 있는 M2E 서비스를 사업모델로 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용자 간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반려동물용품, 음식, 미용, 카페, 교육, 장례 서비스 등 관련 업체 정보 제공과 제휴업체를 통한 할인쿠폰 제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솔로독(solodog)’이란 이름의 M2E(Move to Earn) 운동 앱도 함께 서비스 한다. 솔로독은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술을 적용한 사이버 강아지와 함께 걷거나 뛰면서 토큰을 획득하는 채굴앱이다. 획득한 토큰은 레벨을 올리거나, 아이템 구입, 합성 등에 사용되며,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거버넌스 토큰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또한 M2E 서비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솔로모드’를 지원하여 NFT가 없는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펫츠엔의 솔로독 앱을 다운로드한 후에 앱에서 사용자의 캐릭터를 생성하면 M2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펫츠엔의 커뮤니티 서비스는 솔로독의 M2E 서비스와 연동되어 친구 맺기, 모임 생성, 함께 운동하기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뮤니티를 통해 팀 단위로 운동하거나 사용자간 NFT 합성을 통해 새로운 NFT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앱 속에서의 메타버스 공간과 실제 공간을 결합한 메타버스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펫츠엔 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펫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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