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기자] 시티오브블록의 씨오비(CITYOFBLOCK, COB) 토큰이 지난 23일 글로벌 거래소 엘뱅크(LBank)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엘뱅크 거래소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가 지난 23일 18:00(UTC+8)부터 COB 토큰을 공식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

 

엘뱅크는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전세계 10위권의 글로벌 거래소로, 안전한 암호화폐의 거래와 전문 금융 파생 상품 및 전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50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3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COB 토큰은 시티오브블록(City Of Block)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축 통화이다. 폴리곤 기반으로 총 10억개가 발행됐다. 총 공급량 중 가장 많은 양의 토큰이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플레이 보상으로 이용되도록 토큰 생태계를 구성했다. 이용자는 COB 토큰을 이용해 NFT가 발행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할 수 있다.

 

한편, 시티오브블록측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COB NFT 1차 판매를 성공적으로 완판하였으며, COB 토큰은 첫 상장부터 세계 상위권 거래소인 엘뱅크에 상장을 성공했다”라면서 “이를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거래소 추가 상장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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