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블록체인 간편결제 프로젝트 월드페이 코인(WPC)이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엘뱅크(LBANK)에 31일 상장된다.

월드페이 코인(WPC)은 기존 결제 시장이 직면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WPC의 자체 노하우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별도의 인프라 없이도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엘뱅크(LBANK) 사이트에 게재된 공지에 따르면, 월드페이 코인(WPC)은 2022년 5월 31일(UTC+8) 17:00에 LBank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에 등재될 예정이다. 거래 쌍은 WPC/USDT로 입금은 30일 18:00 (UTC+8)부터 가능하다. 거래 개시 일자는 5월 31일 17:00 (UTC+8)이며, 인출은 6월 1일 18:00 (UTC+8)부터 할 수 있다. 

엘뱅크(LBank)는 싱가포르 소재의 가상자산 거래소이며, 2019년 5월 기준 ‘조정거래량’(Adjusted Volume) 차트에서 16위, '보고된 거래량'에서는 20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대형거래소로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이용자와 65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WPC 토큰은 다양한 서비스의 결제 프로세스를 연동하고, 제품 마케팅 정보, 구매 데이터 등을 학습할 수 있는 WPC 생태계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WPC 토큰을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NFT를 획득할 수 있다. 월드페이 코인(WPC) 측은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앱 지갑 WPC Wallet을 출시했으며, 메타버스 베타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페이 코인(WPC)은 상장을 기념해 4천달러 상당의 wpc를 증정하는 트위터 에어드롭을 진행한다. 27일부터 진행한 이번 에어드롭은 31일 17:00 (UTC+8)에 종료될 예정이며, 100명의 사용자 중 무작위로 추첨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엘뱅크(LBANK)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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