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택시, 수도료, 통행료, 상하수도 요금도
주52시간제 도입에 최저임금,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전국의 버스와 택시, 수도료, 통행료 등의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예고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

‘서민들의 발’이라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4~5년만에 인상될 것으로 보이고, 상하수도 요금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이처럼 공공요금 인상을 단행하는 이유는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 정책인 ‘주52시간제’ 도입에다 최저임금 및 금리인상, 기름값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난까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요금인상 러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줄을 이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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