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헥슬란트가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옥텟’에 폴리곤(Polygon, MATIC)과 솔라나(Solana, SOL)를 추가로 탑재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옥텟은 총 23개의 메인넷을 제공할 예정이며 전체 시총 10위 내의 메인넷의 70%를 지원한다. 헥슬란트 옥텟 담당자는 “솔라나(Solana, SOL)와 폴리곤(Polygon, MATIC)이 높은 확장성과 저렴한 수수료로 시장의큰 관심을 받았다.”며 “NFT를 비롯한 DeFi, 게임을 중심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분야 개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판단하에 이번 추가 구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옥텟은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에게 필수적인 개발자 도구다. 각기 다른 블록체인 노드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PI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월렛 보안에 필수적인 멀티시그(Multisig)를 모든 메인넷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옥텟은 메타버스 구축에 장점이 있는 카르다노부터 이더리움을 개선한 폴리곤 노드를 지원한다. 나아가 2월 중으로NFT 기술에 특화된 솔라나 구축을 통해 NFT 플랫폼 기술 지원도 확대할 전망이다.

헥슬란트는 올 하반기까지 메인넷 30개를 확보하여 기업들의 블록체인 시장 진출에 대한 진입장벽을 더욱 낮출 예정이다. 현재 헥슬란트 옥텟은 NFT, 거래소, 지갑 솔루션 등 가상자산을 이용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있다.

현재 헥슬란트 옥텟이 제공하는 메인넷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이오스 ▲솔라나(지원 예정) ▲폴리곤 ▲리플 ▲카르다노 ▲폴카닷 ▲트론 ▲퀀텀 ▲라이트 코인 ▲바이텀 ▲온톨로지 ▲클레이튼 ▲스텔라루멘 ▲레이븐 ▲테조스 ▲테더 ▲바이낸스 코인▲바이낸스 스마트체인 ▲후오비 에코체인 ▲루니버스 ▲ 등 2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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