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미식의 시대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진행된 ‘GRID(Green Revolution Impact Development) FINAL 2021’ 파이널 피칭데이에서 블록체인 과제 분야에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GRID FINAL 2021’행사는 사회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모토로 열리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분야 스타트업의 파이널 피칭무대이자 스타트업 교류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소셜X로컬 분야(Day1)와 블록체인 분야(Day2)로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스타트업들의 파이널 피칭뿐 만 아니라 선배창업기업의 인사이트 강연 및 패널토의, 토론배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미식의 시대는 ‘블록체인 기반의 우리회사 맛집 추천 복지배달 플랫폼’으로 2021 Blockchain Ground Challenge 사업을 수행하여 우수한 평가를 얻은 기업이다.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식권 복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하며, 기업이 지역화폐 법인대량 결제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면 임직원들이 DID 블록체인을 통해 신원인증 후 회사 계정에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Blockchain Ground Challenge 2021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6개월간 블록체인 교육과 멘토링, 자금지원 등을 거쳐 성과를 공유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진행하기 위한 교육을 받은 후 파이널 피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식의 시대 방남진 대표는 “너무 쟁쟁하신 분들 가운데 우승할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 좋은 결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컨슈머뉴스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