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중국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기업 화메이가 ‘2021 Hub-Academy 중국 비지니스 핵심 인재양성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창업허브가 주관하고 화메이가 주최했으며, 중국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 예비창업자,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3주간 6차례 진행했다.

관계자는 "한, 중 비즈니스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앞장설 리더십 강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수박 겉핥기식 교육이 아닌,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중국 시장 산업 동향분석부터 진출 전략 수립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수강생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중국 진출 전략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탄탄한 강사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강사진은 기본적인 비즈니스 이론은 물론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비지니스 환경까지 실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 전문가와 실무진으로 구성했다.

이론 교육에만 머물지 않고 바로 실무 비즈니스를 체험할 수 있는 중국투자데모데이, 경진대회 참여, 바이어매칭 등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해 호평받았으며, 팀별 맞춤 멘토링 및 마케팅 솔루션도 마련했다. 수업은 코로나 19 상황 속 강사진과 수강생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zoom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화메이 최영희대표는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에 강한 한중 산업 매니저를 양성할 수 있어 기쁘며, 교육 수료 후 취∙창업으로 연계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향후 중국진출에 대한 분야별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심화 교육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메이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보유해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을 돕는 기업이다. 중국 내 유명 멘토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최영희 대표는 “단기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인재데이터를 구축해 중국 관련 인재가 필요한 회사에 정기적으로 매칭할 것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화메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해 한국상품의 중국진출을 위한 시장분석, 채널 선택, 컨텐츠 제작 및 sns를 활용한 마케팅,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판매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미 중국 유학생 팔로우 5만 명 이상 및 재한중국유학생 왕훙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산업협력협회 중소기업지원센터 예닝센터장은 “현재 구축한 재한 중국인 유학생 커뮤니티 팔로우가 이미 5만 명을 초과했으며, 이를 활용한 마케팅 진행 및 취∙창업을 매칭 중이다”라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왕훙을 이용한 한국상품의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 사업도 적극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분화 교육으로 더욱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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