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서 선보이는 페이머스 소다 4종 상품(사진=GS25)
GS25에서 선보이는 페이머스 소다 4종 상품(사진=GS25)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무설탕, 천연 재료로 만들어 호주에서 건강음료로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음료 '페이머스소다'를 국내 독점으로 선보인다.

GS25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무설탕 △8칼로리 △천연 재료 등 탄산음료이지만 마셔도 전혀 부담 없는 건강 지향 프리미엄 탄산음료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GS25가 선보이는 페이머스소다는 창업자 마이클 필론 씨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못 먹게 하던 탄산음료를 누구나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어머니와 함께 2018년 음료 스타트업으로 음료 개발을 시작해 호주에서 인기를 끌며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 및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업체와 글로벌 계약을 맺는 음료 기업으로 성장했다.

GS25는 18일 블러드오렌지, 패션후르츠 2종을 선보인 후 25일에 차례대로 콜라, 핑크 레모네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매우 낮은 8칼로리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음료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무첨가물 △무방부제 △천연 재료로 만들어 인공 첨가물을 넣는 음료와는 완전히 차별성이 있는 상품으로 마실 것 하나에도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가 예상된다. 호주에서 비건 및 코셔 인증까지 받았다. 가격은 3,200원이다.

또 투명 병에 금색 로고를 넣은 강렬한 디자인과 색다른 맛이 이색적인 상품을 찾는 MZ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GS25에서는 페이머스소다 출시 기념으로 12월 한 달간 2+1행사를 진행한다.

권민균 GS25 음료 담당은 "강렬한 탄산을 즐기고 싶지만 높은 칼로리와 첨가물로 먹기를 꺼리는 고객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탄산음료를 독점으로 GS25 고객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고객이 몰라서 알지 못하는 이색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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