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주최∙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서 디자인경영 기업∙단체부문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사진=세븐일레븐)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사진=세븐일레븐)

[CEONEWS=강진기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기업∙단체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국내 디자인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으로 디자인을 통해 제조·서비스 혁신을 유도하고 디자인 경영전략 수립 및 디자인 개발 투자, 인재양성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과 최신 트렌드 반영, 이를 통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추구하는 디자인 경영을 통해 편의점 업계의 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세븐일레븐의 디자인 경영활동 중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김좌진 장군 독립서체’다. 2020년 청산리전투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된 ‘김좌진 장군체 복원 프로젝트’는 세븐일레븐 디자인팀과 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그리고 서체 전문기업 ‘㈜산돌’이 공동 참여한 대규모 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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