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 기업 선정, 수행기업 Kick-off 회의 개최… 다양한 SW제품 고도화 및 마케팅 추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Kick-off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Kick-off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사진=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컨슈머 뉴스=이재훈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7월 30일 ‘지역SW성장 안정화 지원사업 Kick-off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역SW제품 고도화 및 사업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지역SW성장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SW기업의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4개 기업은 각각 △티이에프: 태양광 발전소 구축 전 예상부지의 발전량 및 수익률을 예측하는 가상 태양광 발전소 개발 △휴먼아이티솔루션: 비대면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혜와비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R&D사업계획서 위·변조 방지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개발 △시지아이): 음향장비의 실시간 전력 상태 및 원격제어 시스템 개발이다.

이준근 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기업이 사업화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SW기업들이 안정화를 찾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NIPA)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지역SW성장지원사업은 지역 SW산업 활성화 및 ICT/SW기업의 성장을 위해 마케팅, 인력 양성, 네트워킹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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