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제17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가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산마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말 생산 농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3세 이상 암말만을 선별해 2,000m 경주에 참여한다.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경기도 우수 축산물 홍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경기도에는 전국 409개의 승마장 가운데 22%에 해당하는 90개가 있다. 경기도에 등록돼 사육되고 있는 말
[CEONEWS=박기열 기자] 한국마사회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2일 추석맞이 지역사회 후원과 함께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웃음 꽃 가득한 송편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봉사 시작에 앞서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한 나눔 봉사에 동참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과천시 주요 인사 및 기업,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약 170여명이 참가
[CEONEWS=송진하 기자] 한국마사회가 7월 8일(금)부터 7월 22일(금) 18시까지 '2022년 한국마사회 신입 사원(5급, 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규모는 총 40명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을 거쳐 9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코로나19 여파로 경마가 멈춰서는 등 초유의 경영환경 악화로 지난 2년간 한국마사회는 신입사원 채용마저 중단해왔다.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경마공원엔 다시 경마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경마를 포함한 말산업 전반은 서서히 활기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올해로 한국경마
[CEONEWS=김인희 기자]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특별전 ‘한국경마 100년 신바람 100선(韓國競馬 一百年 新風百選)’이 오는 6월 29일부터 2주간 서울 종로 인사아트센터에서 대중과 만난다. 이번 특별전에는 신문기사로만 남아 있는 1897년 한국경마의 맹아, 외국어학교 학생들의 나귀경주를 비롯하여 매해 전국 9개 공인경마장을 순회하며 열렸던 춘계, 추계경마 사진, 장애물 경주 기록, 항아리처럼 생긴 우승 트로피, 김구와 이승만 등 주요 국가 지도자들의 경마장 방문 등 백여 년간의 희귀 자료가 대거 소개된다. TV도 없고, 극장도
[CEONEWS=최재혁 기자] 이1분 10초 내외로 결정되는 짧고 굵은 명승부가 다시 서울 경마공원에 찾아온다. 오는 19일 일요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제9경주로 ‘제30회 SBS스포츠스프린트(GⅢ, 혼합 3세 이상, 레이팅 오픈, 1,200m. 총 상금 4억 5천만원)’가 개최된다. SBS스포츠스프린트는 199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0회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경주로 2015년부터 1,200m 최단거리 승부로 펼쳐지고 있다. 이번 SBS스포츠스프린트 경주는 SBS Sports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SBS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지난 2년간 출입을 통제했던 ‘서울경마공원’ 벚꽃길 전면개방을 맞아 지난 9일 시민과 고객들의 동선과 이용환경을 직접 살피며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경마공원은 매년 봄철 ‘말과 함께하는 이색 벚꽃길’로 수도권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간은 민간에 개방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서 전면 개방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지난 9일 경마공원 고객이용공간을 찾아 안전점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도 공공기관은 무풍지대였다. 적자 확대에도 공기업 임직원들은 1인당 평균 1400만원 넘는 성과상여금(성과급)을 받았다. 공공기관의 적자가 후대의 부담으로 돌아가는 만큼 적자의 책임성을 보다 분명하게 따지고 경영평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이데일리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을 통해 공기업(36개) 전수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공기업 15곳이 적자가 발생했는데도 임직원들에게 성과급 6502억원을 지급했다. 적자가 난 이들 공기업의 임직원들이 받은 1인당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이 취임 후 측근을 특별채용하려고 시도했다가 마사회 직원이 이를 가로막자 해당 직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부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3일 뉴스1에 따르면, 마사회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회장이 예전 보좌관을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며 "인사라인이 마사회 인사규정 제8조에 조건부채용에 대한 근거가 있으나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따라 특별전형 진행이 불가하다고 보고했지만, (김 회장은) 화를 내며 정부와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또 "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한국마사회가 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직원의 지인과 가족들을 동원해 사실상 조사 결과를 조작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이 30일 공개한 마사회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6∼2018년 고객만족도 조사를 앞두고 마사회 내 조사 업무 담당 부서는 '조사대응 지침'을 작성하고 각 지사의 실무자에게 이와 관련한 교육을 했다.교육 내용에는 마사회에 우호적인 성향의 고객을 지사 한 곳당 20명가량 섭외한 뒤, 마사회 평가에 긍정적인 면을 대답하도록 요청한다는 내용 등이 들어가 있다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올해 12월 10일부터 불법경마 신고포상금 최대지급액을 5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불법경마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의욕 고취 및 신고참여 활성화를 위함이다.한국마사회 사업장 외부(아파트, 상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경마현장을 신고한 자는 단속금액, 송치인원, 단속 기여도에 따라 최대 5억원의 포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 기존 1억 원이었던 최대 포상금 규모가 5배로 대폭 상향된 것이며, 이는 19년 지급된 신고포상금 총액 수준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연간 1조원 이상 조세포탈로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 실‧처장급 ('20.12.23.부)△ 경영전략처장 엄영석 △ 말산업진흥처장 추완호 △ 불법단속처장 안상식 △ 정보기술처장 김종호 ■ 실‧처장급 ('21.1.1.부)△ 말보건원장 경순구 △ 말등록원장 최종필 △ 장수목장장 송대영 △ 도핑검사소장 이용덕 △ 제주목장장 장종덕 ■ 지사장급('20.12.23.부)△ 광주지사장 정지련 △ 대구지사장 김진유 △ 도봉지사장 음두성 △ 분당지사장 최성욱 △ 수원지사장 최진영 △ 중랑지사장 황재기 △ 천안지사장 박성균 ■ 지사장급('21.1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경자년(庚子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한국 경마계를 되돌아보면 그야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1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연초 코로나19 확산에서 촉발된 사상 초유의 장기간 경마 중단으로 경마팬들의 현장 관람은 극히 제한됐다. 경마가 멈춤에 따라 말산업 분야도 연쇄적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예비 기대주들의 첫 무대라고 할 수 있는 국산마 경매 결과는 부진했고 향후 이들을 키워낼 훈련·육성 체계 완비 또한 불투명했다. 생산과 유통, 훈련·육성을 거쳐 경주마로 활약, 씨수말·씨암말 번식까지 말산업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연말을 맞아 지난 한해를 돌아보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운동 등 연초에 세웠던 목표들 앞에 가위표가 쳐지기 일쑤였던 한 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역시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2월 23일 경마를 중단한 후, 2020년 대부분을 고객 없이 보내는 홍역을 치렀다. 이로 인해 연말 기준 한국마사회의 매출을 포함한 말산업 전체 피해액은 6.5조에 달할 예정이다. 그러나 큰 위기에 맞서 경마 공동체 상생을 위한 제도 기반을 분주히 마련한 때이기도 하다. 경마산업의 한 해를 되짚어 본다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안전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한국마사회의 연이은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경마공원은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9월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전환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안전·보건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번에 적합 판정을 받은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는 사업장에서 산업안전보건 체제 구축을 위해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꽁꽁 얼어붙었던 국산 경주마 경매시장에 잠시 온기가 감돌았다. 지난 23(월), 24(화) 제주도 교래리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열린 11월 제주 1세마 경매에서 총 169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49두가 낙찰되며 29%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시행 중단으로 9월 2세마 경매 2두, 10월 1세마 경매 2두만이 낙찰되는 등 경주마 경매시장의 극심한 침체가 계속되어왔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국산마 수요증진을 위해 경마제도를 개선하고 경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을 내놓았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020년 말산업 자격시험 최종합격자를 11.20.(금)~21.(토)에 걸쳐 발표하였다. 특히 말산업의 성장과 함께 민간의 관심이 늘어난 만큼 역대 최다인 275명이 합격자가 배출되었으며, 25.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말산업과 관련한 자격은 국가자격 3종(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와 민간자격인 승마지도사가 있다. 올해 말산업 자격시험은 6월 20일 국가자격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1월 2일 민간자격 실기시험 까지 5개월에 걸쳐 시행되었다. 총 1,072명이 응시해 27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한국마사회 승마장을 무대로 펼쳐진 말 품평회와 승마대회, 88승마장 개장식 등 승마 관련 이벤트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승마대회주간’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선수와 관계자 외 출입을 제한하는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88올림픽 승마장 개장식 역시 최소한의 참석 인원으로 시행됐다.지난 21일 열린 88올림픽 승마 경기장 개장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대한승마협회 조한호 회장, 승마관계자 등 최소한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8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산 경주마 시장 불황 타개를 위해 국산마 수요 확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 데 이어, 제주에서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주관 국산 1세마 경매가 개최된다. 한국마사회는 국산마 수요 확대를 위해 금년 11월 15일 이전에 구매한 말을 제외하고는 수입 경주마들의 경마장 입사를 제한하여 내년에는 국산 경주마 위주로 경주를 편성할 예정이다. 실질적으로 내년에 외산 신마의 수입을 금지토록 하는 파격적인 대책이다. 미국 등 주요 수입국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음에도 이러한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경마 스포츠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마사회 소속 ‘닉스고(Knicks Go)’가 바다 건너 미국에서 승전보를 울렸다.현지시각으로 7일 오후 1시 18분(한국시각 8일 오전 3시 18분), 미국 켄터키주 킨랜드 경마장에서 열린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GⅠ, 1,600m, 3세 이상, 총 상금 100만 달러 한화 기준 11억 2,150만원)’ 경주에 출전한 ’닉스고‘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기록은 1분 33초 85. 킨랜드 경마장 1,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스포츠들이 관객들의 입장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해외 경마 시행국들은 국제적인 규모의 경마 대회·축제를 큰 무리 없이 시행하고 있다. TV 방송 채널이나 유튜브, 어플리케이션 등 멀티 플랫폼을 활용해 경주 실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공간에서 베팅에 참여하고 집에서 즐기는 경마 축제가 계획대로 ‘순항’ 중이다.지구 반대편 호주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세계적인 경마 축제인 ‘멜번컵 카니발 2020’이 일주일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전 세계 163개국, 7억 5천만 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