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LG전자가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24’에 참가해 ‘공감지능(AI)’을 구현하는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LG전자는 AI 기술로 고객과 공감하고 고객을 배려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전시관 전면에는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LG 알파블’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LG 알파블은 탑승자의 기분과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2024 World IT Show)'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 AI 기술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SK텔레콤의 고객 접점인 T월드 매장이 고객 상담 효율을 강화한 ‘보는 상담’, 스마트한 ‘AI 기반 상담’으로 한 단계 진화한다.SK텔레콤은 고객 편의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국 공식 인증 매장에 실시간 화면 미러링이 적용된 고객용 태블릿을 비치하고, AI 고객 모델링을 활용해 더욱 정교해진 개인별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T화면공유’는 고객이 신규가입, 기기변경 등의 업무로 매장을 찾았을 때 상담직원이 태블릿에 공유해주는 화면을 직접 보고 가입정보와 이용 패턴 데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맘스터치의 피자브랜드 맘스피자가 클래식 피자인 '콤비네이션피자'와 '불고기피자'의 가격을 1천원 인하한다.레시피 변경으로 생긴 원가 절감분만큼 가격을 낮춘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맘스피자 관계자는 "맘스터치 제품혁신센터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원재료 최적화를 위한 연구 결과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직영점에서 약 6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레시피가 변경된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테스트한 결과 응답자의 60% 이상이 '반죽 등 전체적인 피자의 맛과 품질이 개선됐다'고 호평했다"고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성전자가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으로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열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 기능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에 이어 2024년형 건조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신개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로 높은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최대 22kg 건조용량을 갖춘 2024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과 '비스포크 그랑데 AI'를 차례로 출시한다.이로써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나로 합쳐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올인원 일체형 '비스포크 AI 콤보' ▲상하 일체형으로 한층 컴팩트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을 구현한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 ▲집안 구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스토어가 다양한 품목의 AI 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신모델 초대전'을 실시한다.올해 업그레이드된 가전 신제품은 AI기능을 대폭 강화해 일상 속에서 차별화된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삼성스토어는 '가전의 새로운 기준 AI, 삼성스토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한 만큼, 신제품에 탑재된 스마트 AI 기능들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원스탑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 매니저의 1대1 상담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 쇼핑이 가능하다.먼저, 초대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11번가가 오픈마켓 판매자에게 자체 통합물류(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팅셀러'를 출시한다.판매자가 인천의 11번가 물류센터에 제품만 입고하면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반품 등의 물류 전 과정을 대행해준다. 쿠팡의 로켓그로스나 G마켓의 스마일배송과 유사한 오픈마켓 물류 사업 모델이다.11번가 물류센터는 냉장·냉동 상품도 보관할 수 있어 신선식품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슈팅셀러 상품은 고객이 판매자가 지정한 마감 시간 전에 주문하면 당일 출고돼 다음 날 바로 배송된다.판매자에게는 빠른 배송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AI 기술로 에너지 절감을 강화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을 3월 14일 출시한다.2024년형 비스포크 냉장고는 전 모델에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와 'AI 절약 모드'를 적용해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삼성전자의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는 모터 운전 시 관성 이용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성능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이 차세대 디지털 컴프레서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 또는 교환해 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 모드를 더욱 강화해,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3월 14일(목) 처음으로 공개했다.ST1은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승용 모델에 이어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차명인 ST1은 ‘Service Type1’의 약자로, ST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뜻하며 숫자 1은 그중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2024년형 네오(Neo) QLED TV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선언했다.삼성전자는 13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TV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 '언박스 & 디스커버 2024'를 열어 제품 공식 출시를 알렸다.2024년 네오 QLED 8K TV에는 역대 삼성 TV 프로세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 프로세서는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신경망처리장치(NPU)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벽걸이' 신제품을 26일 선보인다.삼성전자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시원하고 쾌적한 무풍(無風)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하고 리모컨 없이도 빅스비(Bixby)를 통해 에어컨은 물론 타 가전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혁신성을 더했다.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완벽히 새로운 수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도어’ 등 신규 아이템을 추가해 붙박이장 내부 선택의 폭을 넓히고, 디자인과 사양(Spec)을 고급화한 수납 시스템 ‘시그니처(Signature)’ 붙박이장을 출시했다.붙박이장은 외부에서 보는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활용하는 공간인 내부 구성에 따라 활용도가 크게 달라진다.이번에 출시한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내부 구성을 국내 최다인 94가지로 출시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된 수납이 가능하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LG전자가 많은 양의 빨래와 이불을 한 번에 건조하는 국내 최대 22kg 용량 건조기를 탑재한 ‘트롬 워시타워’를 23일 출시한다.LG전자는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건조 알고리즘을 최적화 국내 가정용 건조기 중 최초로 22kg 용량을 구현했다.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의 하단 세탁기 용량은 25kg이다.신제품은 세탁 알고리즘을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더욱 높였다. 기존 동급 세탁기 대비 표준코스로 1회 세탁 시 소비전력량을 639wh에서 550wh로 약 15% 줄였다.LG전자는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진행한 ‘삼성 퍼스트 룩 2024’ 행사에서 차세대 AI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AI 스크린 시대’를 선언했다. 상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은 “삼성 AI 스크린은 가정의 중심에서 집안의 모든 기기들을 연결·제어하는 ‘AI 홈 디바이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차세대 AI 프로세서와 타이젠 OS를 바탕으로 기존 스마트 TV를 넘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사하는 ‘AI 스크린 시대’를 선도해갈 것
[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카카오톡을 통해 무료로 양질의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인공지능(AI) 기반의 토익 학습 솔루션 ‘산타’의 운영사 뤼이드가 카톡에서 간편하게 무료로 영어 학습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산타 루미’(Santa Lumi) 서비스를 28일 시범 출시했다. 산타 루미는 영어 문제에 대한 정답과 해설부터 말하기 연습과 첨삭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영어 학습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카톡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로 영어 학습과 관련한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전국 최초로 공급한다. 양육자들의 최대 현안인 ‘주택문제’와 ‘돌봄부담’ 두 마리 토끼를 잡곘다는 오세푼표 저출생 대책의 하나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양육에 최적화된 주거 모델로 아이 낳아 키우는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최장 12년간 거주를 보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주변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해 부담도 낮춘다. 특히 같은 건물 안에 서울형 키즈카페, 우리동네 키움센터, 어린이집, 병원 같은 인프라를 갖추고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28일 ‘유니휠(UNI WHEEL)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기존 차량 구동 시스템에 변화를 불러올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유니휠은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획기적으로 학대하는 기능 통합형 휠 구동 시스템이다.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은 엔진과 변속기를 거친 동력이 드라이브 샤프트, CV 조인트를 통해 바퀴로 전달된다. 전기차 역시 엔진과 변속기가 모터, 감속기로 대체됐을 뿐 구동 전달 시스템은 동일하다. 유니휠은 전기차의 감속기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정부가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가공식품에 가루쌀 활용을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장류 제조 전문업체 샘표가 가루쌀 품종인 ‘바로미2’를 활용한 고추장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바로미2’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수입 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개발한 신품종으로, 일반 쌀보다 전분 입자 배열이 성글어 쉽게 부서지고 물 흡수가 빨라 장류나 주류 등을 만들기에 적합한 품종이다. 샘표는 농진청과 함께 일반 밥쌀 대신 가루용 쌀을 이용해 고추장을 만드는 연구에 착수했고, 신품종에 최적화된 발효 조건을 찾아 고추장
[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기아가 전기차 라인업 3종과 함께 전기차 대중화(Mass Majority)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12일 경기 여주시의 마임비전빌리지에서 개최된 '2023 기아 EV데이'에서 기아는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5와 중소형 SUV EV3 콘셉트카, 중소형 세단 EV4 콘셉트카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EV5는 지난 8월 중국 청두 모터쇼에 전시된 바 있으며, EV3와 EV4의 디자인은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 기준 EV5는 2025년 상반기, EV3와 EV4는 각각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