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중국의 한 철강업체 노동자가 주식 투자 실패로 거액을 잃고, 빚더미에도 앉게 되자 용광로에 뛰어드는 극단적인 선택을 내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30일(현지시간) SCMP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 바오터우 소재 바오강 제철소서 근무하던 왕모(34)씨가 용광로에 뛰어들었다.왕씨는 야간 근무 중 갑자기 사라졌고, 회사 직원들이 그를 찾아 나섰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 회사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왕씨는 용광로 앞에서 안전모와 장갑 등을 벗어두고 머뭇거리다가 녹은 강철이 들어 있는
[컨슈머뉴스=김영란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4월 22일부터 “있었더라면” SNS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있었더라면” 챌린지 이벤트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기간을 5월까지 연장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여행이 그리운 고객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5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있었더라면”챌린지는 자신이 다녀왔던 여행에 함께했으면 좋았을 것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자신이 찍은 여행 사진에 아이템을 합성하거나 또는 사진 원본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중국의 5성급 호텔에서 또 위생 상태 불량을 고발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 호텔은 1박 숙박요 금이 수십만원에 달하는 5성급 유명 호텔 이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지난 15일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한 호텔 이용객이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객실 화장실 청소 장면을 찍은 뒤 ‘컵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웨이보 (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렸다. 영상에는 호텔 직원들이 더러운 걸레나 고객이 쓴 목욕 수건 등을 이용해서 컵과 세면대, 거울 등을 닦는 장면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