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 핀테크 업계가 31일 '전월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금융사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핀테크 앱에서 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비교하고 손쉽게 갈아탈 수 있다.카카오페이가 이날 출시한 '전월세 대출 갈아타기'에는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경남은행 총 6개 금융사가 입점했다. 우리은행도 추후 입점 예정이며 인터넷은행 2개 사도 입점을 협의하고 있다.카카오페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대출'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 전세대출을 일부 포함시킬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발표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DSR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DSR 적용 예외 범위에 들어있는 전세대출에도 DSR을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실수요자와 취약차주의 주거 안정성을 고려해 우선 주택을 한 채 보유한 사람이 추가로 전세대출을 받는 경우 이자 상환분만 DSR에 포함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주
[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4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서 울산의 경우 107.1로 입주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는 마지막으로 입주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한 시기인 작년 5월에 이어 11개월 만이다. 반면에 충북은 81.8로 18.2p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의 급격한 지수 상승(2월 대비 3월 38.5p 상승)에 대한 조정을 받아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월 전국 입주율은 64.6%로, 2월 대비 1.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월 13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CEONEWS=이태림 기자] 카카오뱅크는 11월 한 달간 중저신용고객 대상으로 '첫 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KCB 신용점수 기준 85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첫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가 850점(KCB 기준) 이하인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 급여
[CEONEWS=이태림 기자] 카카오뱅크가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을 재개하고, 금리를 평균 0.69%포인트(p)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0월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마이너스 통장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인 직장인 대상 최대 2억 원의 한도로 최저 4.234%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대출 기간은 1년 단위로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최대 2억 5천만
[CEONEWS=이태림 기자] 카카오페이가 정책지원 중금리 대출 중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카카오페이는 신한저축은행과 협업을 통해 금융 플랫폼 최초로 “사잇돌2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사잇돌2 대출은 개인별 DSR한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대표적인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이다. 직장인부터 개인사업자까지 일반 신용대출에 어려움이 있는 중저신용자들을 위해 저축은행과 SGI서울보증이 연계해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이제 카카오페이로 보다 다양한 정책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일반 신용대출 상품과 함께 비교할 수 있다.이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다음 달부터 네이버페이가 소액후불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카드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으로 영업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금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네이버페이의 시장 확대를 우려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파이낸셜은 다음 달 소액 후불결제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전잔액이 대금결제액보다 부족해도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먼저 결제하고 나중에 갚으면 되는 서비스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혁신금융서비스로 네이버파이낸셜의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신한은행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우수기업 및 그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ESG 경영은 경영 및 투자에 대한 의사 결정 과정에서 재무적 요소뿐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는 방식이다.‘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은 신한은행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ESG 경영수준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연 0.2%~0.3% 금리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특히 신한은행은 ESG 경영 우수기업 뿐만 아니라 우수기업이 추천한 협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BNK부산은행은 7일(월), 필요 자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대출상품 ‘스피드론’을 신규 출시했다. ‘스피드론’은 부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말 사전심사를 통해 미리 한도와 금리를 부여하고 고객의 요청 시 별도 서류와 재심사 없이 간편하게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특히,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상품 이용 시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90초 이내에 가능하다. 급여소득자는 최대 3000만원, 자영업자 또는 기타소득자는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이
[컨슈머뉴스=송진하 기자] BNK부산은행이 금융감독원의 2020년 상반기 ‘개인사업자대출 119’ 운영실적 평가에서 중소형은행 부문 우수은행에 선정됐다고 2일(수) 밝혔다.‘개인사업자대출 119’ 우수은행은 2017년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은행을 규모에 따라 대형, 중소형으로 구분해 지원 실적 및 운영체계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상·하반기 각 1회씩 선정하고 있다.‘개인사업자대출 119’는 유동성 부족 등으로 채무상환에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대출에 대해 대환, 만기연장 등을 통해 채무상환부담을 경감해 주는 제도다. 부산은
[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BNK부산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햇살론17’을 신규 출시했다고 5일(목) 밝혔다. 햇살론17은 대부업·불법사금융의 고금리 대출 이용이 불가피한 최저 신용자를 제도권 금융으로 포용하기 위한 국민행복기금 100% 보증의 고금리 대안상품이다. 은행에서 보증서를 발급하는 위탁보증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증서를 발급하는 특례보증으로 나뉜다.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햇살론17’은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위탁보증 신청부터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특례보증의 경우에도 서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한국신용데이터와 협약을 통해 비대면 대출상품인 ‘우리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을 신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은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65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으로 캐시노트 앱(App)에서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으로 바로 연동하여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캐시노트 가입 고객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고객 ▲오픈뱅킹 가입고객 등은 최대 0.8%p 대출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BNK부산은행은 ‘제5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단체(기관) 부문 ‘금융위원장표창’을 받았다고 27일(화) 밝혔다. 기념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금융의 날은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금융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일로 혁신금융, 포용금융, 저축·투자 부문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대 규모의 기술금융 지원 ▲블록체인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기술금융 전
[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웹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KB모바일브랜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KB모바일브랜치」는 앱 또는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지 않고 휴대폰 본인인증이나 신분증 촬영 등 비대면실명확인 절차를 통해 개인고객 누구나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용 방법은 ▲ 영업점 직원을 통해 전송 받은 URL 접속 ▲ 직원명함 또는 상품 안내장 상의 QR코드 촬영 ▲인터넷 포털사이트(네이버) 연계 등 다양한 경로로 접속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 수신 5종(요구불예금 및 예·적금) ▲ 주택청약종
[컨슈머뉴스=이재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Internation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Awards 2020’ 에서 우리은행이 ‘베스트 오픈뱅킹/API 이니셔티브’ 부문 아시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 설립된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애널리스트 및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매년 금융·디지털 분야에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세계적으로 ‘오픈뱅킹’은 은행 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한은 기준금리 인하(1.25%→0.75%로 0.5%p 하락) 등에 따라 5월 18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대출(디딤돌)과 전세자금 대출(버팀목)의 금리를 각각 0.25%p, 0.2%p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버팀목 상품은 금리 인하 및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5월 8일 시행)하게 된다. 국토부는 코로나19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무주택·서민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6년 이후 4년 만에 디딤돌과 버팀목 대출의 금리를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디딤돌대출(일반용, 신혼부부 전용), 버팀목대출(
[컨슈머뉴스=정진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일본 수출규제에 이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장비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대출상품 ‘우리 소재·부품·장비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 소재·부품·장비기업 지원대출’은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조치법’ 시행일에 맞춰 지난 1일 출시했으며,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신용등급, 기술력, 담보물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여 최적의 대출 금리와 한도를 제공한다.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실적, 상시근로자 수, 동산 및 지식재산권 담보
[컨슈머기자=김인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대출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최근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연매출 5억원 이하의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 1~3등급(BBB+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신용대출 한도는 3000만원 이내며, 대출기간은 1년이내, 적용금리는 연 1.5%로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한편, 우리은행은 ‘영세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등의 대출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대출신청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