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최근 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칫솔 살균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방과 사무용 가구를 주력으로 판매해 온 대기업이 생활용품을 내놓자 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있다.대기업이 중소기업적합품목인 이들 제품을 출시해 시장 경쟁을 저하시켰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제품 시장 침해에 대해 정부에서는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최근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등 오프라인 매장과 한샘몰 등 온라인에서 다양한 생활용품, 위생가전 등을 선보였다. ‘톡톡’은 한샘의 위생살균 가전 브랜드로 식기살
[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한샘드뷰재단은 한샘 지분을 5.52% 보유하고 있다. 한샘 특수관계자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조창걸 명예회장(15.45%)에 이은 2대주주다. 흥미롭게도 한샘드뷰재단은 조 명예회장의 자녀들보다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939년생으로 고령인 조 명예회장은 슬하에 1남 3녀를 뒀다. 이중 장남 조원찬씨가 2002년 사망하면서 은영·은희·은진 씨 등 세자매만 남았다. 한샘의 경영승계 과정에서 한샘드뷰연구재단이 제 역할을 해낼지 주목된다. 창업주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 입장에서 자녀들에게 승계를 하기위한 최적의
[컨슈머뉴스=오정록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 회장)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0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및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등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08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으며, 관련 법령 현장 검증, 재직자 인터뷰까지 이르는 엄격한 심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