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오리온그룹에서 유독 고전하는 곳이 있다. 오리온홀딩스의 자회사 '오리온제주용암수'다. 2016년 인수 후 1200억원가량 쏟아부었지만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냈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호언했지만 아직까진 큰 성과 없이 적자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잠정) 오리온홀딩스의 매출액은 2조2810억6000만원으로 전년보다 8.4% 늘고 영업이익은 3090억6200만원으로 15.
[컨슈머뉴스=이대열 기자]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74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6.0% 성장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의 경우 1분기, 4분기가 '설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오리온그룹은 오리온재단을 통해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총 7천만 원 상당의 특별 제작한 간식 박스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역현장의 최전선 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간식 박스는 특별 제작된 것으로, ‘포카칩’, ‘오징어땅콩’, ‘꼬북칩’ 등 총 62,000여 개의 오리온 인기 스낵을 담아 구성됐다. 지원품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산하의 전국 621곳 선별
[컨슈머뉴스=오정희 기자] 오리온그룹은 베트남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기계, 연구시설 등을 기증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5년 연속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인근에 있는 꽝린성 동찌우시 빈즈엉면과 타잉화성 응아선현 응아쯔엉면 등에 1억 2천만 원 상당의 트랙터와 로타리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김재신 대표이사 및 베트남 정부 대표, 농업국 관계자, 농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베트남 환경에 맞는 우수한 품종의 씨감
[컨슈머뉴스=이대열 기자]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제72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와 현창훈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참모장은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국군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선물세트는 군장병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초코파이情’과 ‘닥터유 단백질바’, ‘태양의 맛 썬’, ‘스윙칩’, ‘고래밥’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은 2017년부터 4년 동안 매년 국군의 날에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