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회사 시공능력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수주 실적이 좋았던 대우건설은 1년 새 6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7,675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개했다.시공능력평가란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한다. 평가 결과는 공사 발주자가 입찰 자격을 제한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할 때 활용되며 신용평가·보증심사 때
수도권 연간 1만3000가구 신축 분양[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주요 건설사들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해외건설 실적 호조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25일 파이낸셜뉴스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말부터 1·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대형 건설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점쳐진다.증권가에서는 삼성물산의 영업이익을 약 22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1501억원으로 25%, GS건설은 2021억원으로 18% 정도 영업이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지난해 노동자 사망사고를 비롯한 중대재해가 발생한 주요사업장 1466곳의 명단이 공개됐다. 연간 산재 사망자가 2명이상인 곳은 대우건설, 두산건설, SK건설, 한국석유공사를 포함한 8곳이었다.고용노동부가 10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20년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명단을 공표했다.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명단공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해마다 진행된다.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위반으로 형벌이 확정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산안법상 중대재해는 피해규모가 사망자 1명이상, 3개월이상 요양이 필요한 부상자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주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유일한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4억원)’ 경기가 오는 15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 6702야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개최된다. KB금융그룹은 코로나19의 감염 및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출전 선수 및 캐디, 방송 관계자, 대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