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조창용 기자] 하나은행이 내년부터 시행하는 조직개편에서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소비자보호에 '손님행복' 개념을 도입한다. 또 소비자리스크관리그룹도 신설된다. 이는 최근 불거진 고객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와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하나은행은 28일 소비자보호그룹을 손님행복그룹으로 이름을 바꾸는 등 조직개편을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의 새로운 경험과 손님니즈 중심의 조직혁신을 통한 손님 기반강화가 핵심"이라며 "온오프라인 조직을 통합해 플랫폼/디지털 중
[컨슈머뉴스=이대열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글로벌 은행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과 손잡고 시중은행 최초로 5G 양자보안 금융거래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중은행 최초로 SC제일은행 모바일 OTP 서비스에 SKT 양자보안 적용세계 최초 양자보안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 이용자는 17일부터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양자보안 기반의 모바일 OTP(6자리 숫자)*로 비대면 가입, 계좌 개설, 송금 등 다양한 금융 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스마트폰 내 모바일 OTP 공동앱 또는 금융기관 앱에서 일회용 인증번호
[컨슈머뉴스=장용준 기자] 토스가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재도전한다.토스 컨소시엄은 15일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5월 26일 예비인가에서 탈락한 뒤 재도전이다.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토스를 통해 국내 핀테크 산업을 본격적으로 열었다면 토스뱅크를 통해 기존 금융권의 상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터넷은행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토스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하기 위한 '토스뱅크 컨소시엄'의 지분 34%를 확보하고 있는 최대주주다.컨소시엄에는 10% 씩을 투자한 KEB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