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지난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로 2047년엔 65살 이상 홀몸 노인이 전체 1인 가구의 56.8%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평균 가구원 수도 2017년 2.48명에서 2047년 2.03명으로 줄어들며 나이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 연령대는 2017년 51.6살에서 2047년 64.8살로 13.2살 높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또 1인 가구 가운데 65살 이상 인구 비중은 2017년 24.1%(134만7천 가구)에서 2047년 48.7%(405만1천
[컨슈머뉴스=윤상천 기자] 한동안 감소폭이 보였던 가계빚이 다시 증가속도가 빨라졌다. 지난 1월 1조1000억 원에 그쳤던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이 연중최대치인 5조8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9년 7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대비 5조8000억원 늘어난 854조7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6조7000억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다만 은행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지난달 중 3조 6000억 원 증가해 증가폭이 지난달 4조원 대비 축소한
[컨슈머뉴스=김현우 기자]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소득액과 지출액을 조사한 결과 1인가구의 월 평균 소득이 지출을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지난 23일 지난해 4분기 기준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과 지출을 조사한 결과 소득은 1년 전보다 1.5% 늘어난 169만 원이었던 반면 월평균 지출액은 177만 원으로 소득보다 8만 원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가구원 수별로 보면 지출이 소득보다 많은 적자가구는 1인 가구가 유일했는데, 소득에서 지출을 뺀 가구 수지를 보면 3인 가구가 흑자폭 66만 8000원으로 가장 컸고 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