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본인가 심사 중) 등 인터넷 은행들이 2023년 말까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 대출 비중을 30% 이상 끌어올린다.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잔액도 가계부채 관리 규제, 시장상황 등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늘려간다.금융위원회는 27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인터넷은행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해당 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중 신용등급 4등급 이하(신용평점 하위 50%)인 중·저신용자 차주에 대한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