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지훈 기자] 푸른저축은행이 윤석열 테마주로 엮인 배경에는 사외이사로 있는 안대희 전 대법관이 있다. 안 전 대법관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중수부)에서 윤 전 총장과 함께 근무한 사이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안 전 대법관은 지난 2014년에 신임 국무총리에 지명됐으나 낙마한 바 있다.30일 푸른저축은행 측은 윤 전 총장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푸른저축은행은 지난 11일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당사의 사업과 윤 전 검찰총장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푸른저축은행을 윤석열 테마주로 판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