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정성환 기자] 코스피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대형주 중 CJ제일제당 같은 식품유통주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있다. 구정 설을 앞두고 추가적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다음주부터 매수세가 붙을지 주목되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98배다. 시총 50위 종목 내에서 금융주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PER이 10배(지난해 3·4분기 실적기준)를 밑돈다. PER이 가장 높은 신풍제약(3652.78)과는 400배 이상, 같은 유통주인 LG생활건강과도 4배 이상 차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