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마오타이를 생산하는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台)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마오타이 시가총액(약 516조원)은 한국 대장주인 삼성전자(약 494조원)를 앞질렀다.지난 9일 중국 상하이 증시에서 마오타이는 전날보다 3.7% 오른 2456.43위안에 마감했다. 역대 최고가다. 중국 증시 시총 1위인 마오타이는 올 들어서만 23% 오르며, 같은 기간 상하이 지수 상승률(4%)을 압도했다.마오타이는 중국 최고급 백주(白酒)로, 명절 선물로 마오타이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