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시장을 망쳐버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크리스마스 이브는 보통 연말 보너스, 소비시장 확대 등의 이유로 상승장인 경우가 많다. ‘산타랠리’라는 말은 그래서 나왔다. 그러나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뉴욕증시는 물론 중국, 일본, 유럽 증시와 유가까지 폭락시켰다.발단은 또 트럼프의 트위터였다. 그는 “미국 경제의 유일한 문제는 Fed”라며 제롬 파월 Fed 의장 해임설에 다시 불을 붙였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 장관은 갑자기 JP모건 등 시중 6대 은행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