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제너시스가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제너시스가 미국 프리미엄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컨슈머뉴스=김충식 기자] 현대차가 글로벌 브랜드로 밀고 있는 ‘제네시스’가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 wer)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일반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중 1위, 13개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68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네시스는 이번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중 1위, 프리미엄 브랜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일과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가 양분해온 미국 시장 진출 2년 만에 최고 성적인 68점을 기록했다.

▲EQ900(현지명 G90)은 대형 프리미엄 차급 1위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를 수상했고 ▲중형 프리미엄 차급 우수 품질상 G80 ▲베스트 프리미엄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사업부장 맨프레드 피츠제럴드(Manfred Fitzerald) 부사장은 “제이디파워의 신차품질조사에서 2년 연속 최고의 성적을 낸 것은 제네시스가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최고의 품질을 위해 타협하지 않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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