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꽃밭에서 놀자

[컨슈머뉴스] 계절의 여왕 5월에 어울리는 허브의 여왕 라벤더 꽃이 활짝 피고 있는 허브테마파크를 소개해본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관광지로 많은 이들이 봄나들이로 찾고 있는 곳이다.

허브아일랜드에서는 5월과 6월 동안 활짝 핀 허브 꽃들과 함께 눈이 호강하는 플라워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어딜 둘러봐도 꽃이 없는 곳이 없는데 한련화, 양귀비, 체리세이지, 제라늄, 라벤더 의 허브꽃들과 함박꽃, 작약, 철쭉의 계절 꽃들이 함께 피어 있으며 비가 내려도 편안하게 꽃을 볼 수 있는 허브식물박물관이 있어 꽃놀이에 최적화 된 곳이다.

플라워 정원
플라워 정원

허브아일랜드 플라워축제에서는 꽃을 이용한 다양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여행지로 명성이 자자한데 꽃 배경 포토존은 누구라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화려한 유혹이다. 특히 그림 속에 입체적으로 피어난 꽃들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명화로 재탄생하여 전시되어 있다. 플라워축제의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플라워 불빛스노볼 만들기와 플라워 캐리커쳐 그리기가 있어 누구나 체험활동을 해볼 수 있다.

허브아일랜드 임옥 대표는 “꽃밭과 플라워 포토존을 누비며 화려한 꽃들과 함께 했다면 일몰시간이면 찾아오는 아름다운 불빛동화축제도 꼭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며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천국 같은 세상을 만들어 주고 싶다 ”며 플라워축제의 기획 취지를 밝혔다.

명화 포토존
명화 포토존

허브아일랜드에서는 7080추억의 거리, 허브힐링센터, D.I.Y 체험장 등 플라워축제 이외에도 오감만족이 가능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이 있으며 매일 밤 만나는 불빛동화축제의 오색찬란한 불빛야경은 동화 속의 세상을 만나게 해준다. 혼자 방문해도 꽃밭에서 소확행을 즐겨볼 수 있는 여행지로 지금 당장 떠나보자. 2018 허브아일랜드 플라워축제는 오는 6월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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