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 론칭 2개월 만에 전 매장 이용…총 95개 교육 콘텐츠 업로드
- 비대면 교육 시스템의 장점 극대화… 가맹점 QSC 역량 강화 기대

 

교촌치킨, 비대면 교육 활성화로 QSC 강화 박차
교촌치킨, 비대면 교육 활성화로 QSC 강화 박차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교육 어플리케이션 교촌 e-Academy’를 통해 비대면 시대 QSC(품질, 서비스,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교촌 e-Academy’는 지난 107일 론칭한 모바일 가맹점 교육 앱으로 가맹점 근무자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니즈에 개발되었다. 해당 앱은 개설 2개월 만에 교촌치킨 전 매장이 이용하고 있으며, 점주 및 직원 3,756명이 가입했다.

교촌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촌 e-Academy’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가맹점주, 가맹점 직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설 후 총 95개의 교육 컨텐츠가 업로드 되었다.

교육 컨텐츠에는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산업안전교육을 비롯한 법정의무교육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교촌 e-Academy’는 교육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정보, 고객의 소리, 본사와 가맹점간 소통 창구로도 역할 한다.

교촌 관계자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은 가맹점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앱을 통한 교육 활용도가 매우 높다더욱 다양한 교육 컨텐츠 개발로 비대면 교육 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해 가맹점 QSC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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