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리얼후라이드 출시일인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판매량 조사
- 10일 만에 12만개 판매 돌파하며 후라이드 경쟁력 입증

 

교촌치킨, ‘교촌리얼후라이드’ 출시 10일만에 12만개 판매 돌파
교촌치킨, ‘교촌리얼후라이드’ 출시 10일만에 12만개 판매 돌파

 

[컨슈머뉴스=박기열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신메뉴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판매량이 출시 10일 만에 12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교촌리얼후라이드 출시일인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10일간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약 124천 개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촌리얼후라이드는 치킨 업계의 양대 시장이라 할 수 있는 후라이드 시장을 공략하고자 내놓은 신제품으로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의 정석을 보여주는 메뉴다. 퀴노아, 아마란스, 오트밀 등이 함유된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땅콩향과 바질 마늘향으로 차별화된 후라이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교촌리얼후라이드는 한 마리 치킨과 국내산 정육살을 사용한 순살치킨 2종으로 구성된다.

이미 양념치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구축한 교촌은 리얼후라이드를 통해 후라이드 입맛의 새로운 고객을 지속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교촌리얼후라이드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출시 초기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후라이드 제품 경쟁력으로 신규 고객 창출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미디어 내 교촌리얼후라이드에 대한 고객 반응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소스로 제공되는 하바네로, 겉보리소금과 조화가 좋다", "기존 후라이드보다 건강한 느낌이다" 등의 의견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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