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수)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건설기술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道公-건설연,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성공적 완수” 다짐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한승헌 건설연 원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한승헌 건설연 원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뉴스=김인희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목표로 22()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도로실증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

- 기 간 : 2020. 04. 28 ~ 2025. 12. 31 (58개월)

- 목 표 : 건설생산성 25%, 공기단축 25%, 재해율 25%, 디지털화 25%

- 구 성 : 156개 기관(기업/대학/협회 등), 1,076명의 연구자 참여

- 예 산 : 2,050억원 (정부출연금 1,418억원 + 민간부담금 632억원)

- 구 성 : 총괄기관(道公) + 4개 중점분야 12개 세부과제

 

두 기관은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와 전문인력 간 기술교류 및 연구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관련 분야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 연구 및 제도화 협력 테스트베드 구축 및 운영(업무협의체 구성) 협력해외개발사업 추진 및 공동수주(프로젝트 TF팀 구성) 협력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전 과정을 책임지는 총괄기관으로서, 전체 세부과제들의 실질적 연계를 위한 통합 플랫폼과 개발기술의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SOC실증센터’, ‘스마트건설 지원센터등의 인프라와 운영경험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건설기술의 디지털화를 통해 선진국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건설분야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비롯한 모든 참여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승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 분야 스마트 건설기술의 실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항만·철도·주택 등 건설 전 분야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신시장 창출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컨슈머뉴스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