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발표, 당선자 개인저서로 출간시 혜택

[제17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는 작품을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비밀코드로 심사하여 당선자를 결정하는 한국형 등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17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는 작품을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비밀코드로 심사하여 당선자를 결정하는 한국형 등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컨슈머뉴스=오영주 기자] 한국문학세상(회장 선정애)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있고 참신한 유망주 발굴을 위하여 ‘제17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2019년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국내 최초 종이 없는 심사로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하면 된다.

심사 방식은 투명함과 공정함을 유지하기 위해 비밀코드에 의한 온라인 심사로 진행되며, 이로 인해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게 심사하는지 알 수 없게 했다.

심사결과는 3월 30일(토) 홈페이지와 인터넷 뉴스 등에 발표한다.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 2019년 봄호(5월)에 발표하며 당선자에게는 당선증을 수여한다. 개인 저서를 출간할 경우 저렴하게 출간을 지원해 준다.

한편,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는 17년간 이어져 왔던 ‘설중매문학 신춘문예’를 2019년부터 명칭 변경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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