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해양수산부가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3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봄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20~30%)를 할인해주는 행사다.

이번 봄 특별전은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멍게, 우럭 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18개 마트와 27개 온라인몰에서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비롯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오징어·참조기 정부 비축 물량 반값 특별전(222322)도 진행 중이다. 또 최근 수입산 고등어 6t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해 관세를 10%에서 0%로 인하했다.

컨슈머뉴스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