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월 가격파격 선언...3대 핵심 상품 계란, 시금치, 컵밥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이마트가 3'가격파격 선언'3대 핵심 상품으로 계란, 시금치, 컵밥을 선정했다.

모든 요리의 기본 식재료인 계란은 30구 대란 한판을 4,980원에 판매한다. 현재 판매 가격 7,380원보다 33% 저렴하게 판매하고, 기존 행사 가격 5,80원보다도 1,000원이 더 싸다.

시금치 1단 가격도 기존 3,980원보다 50% 낮춰 1,98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은 CJ컵밥 3종을 정상가 대비 5056% 할인해 개당 1,98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즉석조리 델리 코너 인기 상품인 통닭도 처음으로 가격파괴 선언 품목에 포함됐다. 국내산 계육을 바싹하게 튀긴 '두 마리 옛날 통닭'1만원이 채 안 되는 9,980원에 선보인다.

한 달 내내 초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가공·일상용품 40개 상품은 2월과 비교해 20개 상품을 교체했다. 기본 품목 카테고리는 유지하되 다양한 제조사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을 조정했다.

라면 카테고리에서는 삼양라면과 진비빔면이 새로 선정됐고, 간편식에서는 CJ 비비고 갈비탕, 오뚜기 사골곰탕, 동서 포스트 그래놀라 크랜베리 등이 추가됐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메디안 듀얼 이펙션 칫솔과 페리오 캐비티·브레쓰케어 치약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황운기 이마트·이마트 에브리데이 상품본부장은 "매달 세심하게 선정한 상품을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이마트만의 압도적인 가격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뉴스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