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24’에 부스를 열고 '갤럭시 링' 실물을 최초로 공개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갤럭시 링'은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갤럭시 링'은 블랙·골드·실버 3가지 색상, 9개의 사이즈로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실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직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7~8월쯤 열리는 하반기 언팩을 통해 갤럭시링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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