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올해 설을 앞두고 G마켓에서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무선 이어폰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122일부터 24일까지 e쿠폰을 제외한 일반상품의 선물하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무선 이어폰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한라봉·천혜향, 스마트워치, 한우, 캔 선물 세트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설을 앞둔 같은 기간에는 홍삼, 한라봉·천혜향, 캔 선물 세트, 한우, 배 순으로 잘 나갔다.

G마켓은 지난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건강식품이 인기였고, 올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활용도가 높은 디지털 기기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선물하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G마켓은 오는 9일까지 선물하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돈을 증정한다.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메가MGC커피 딸기라떼'를 선물하기로 구매하면 아메리카노를 사은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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