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수준전망 12월보다 3포인트 하락

[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1월중 소비자심리지수가 101.6으로 12월보다 1.9포인트 상승하는 등 우리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4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중 101.6으로 12월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과 생활형편전망지수는 전월대비 각각 1p, 2p 상승했고, 가계수입전망지수는 전월대비 1p 상승했으며, 소비지출전망은 12월과 동일했다.

현재경기판단 및 향후경기전망은 전월대비 각각 2p, 4p 상승했고, 취업기회전망은 3p 상승하고, 금리수준전망은 8p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과 가계저축전망은 전월대비 모두 1p 상승했고, 현재가계부처는 전월과 동일하며 가계부채전망은 1p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은 12월보다 3p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은 1p 하락하고, 임금수준전망은 1p 상승했다.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한 인식 및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은 전월대비 각각 0.1p0.2p 하락한 3.8%3.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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