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서울시가 설날을 맞아 1천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서울시는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130일과 31일 이틀간 나누어 발행해 동시 구매자를 최대한 분산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포함해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리트리, 신한쏠페이 등 5개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구매한 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에 관심 있는 시민은 원활한 상품권 구입을 위해 발행 전일까지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등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상품권 발행 시각에 맞춰 회원가입이 집중되면 자칫 시스템 부하 등의 이유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컨슈머뉴스는 국제 의료 NGO ‘한국머시쉽‘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저작권자 © 컨슈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