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LG전가가 LG TV와의 연결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입체 사운드를 강화한 2024년형 사운드바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초대형 TV 화면에 걸맞은 입체 사운드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스피커 동시 활용 등 TV와 연계한 기능을 확대했다.

TV 스피커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하는 와우 오케스트라기능으로 한층 더 풍부한 사운드를 낸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콘텐츠 장르에 맞춰 음향 효과를 구현한다. 실내 공간 구조를 분석해 사운드바의 모든 스피커를 활용, 각 스피커의 정면뿐 아니라 그 외 공간까지 빠짐없이 사운드를 채운다.

LG전자는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CES 2024’에서 사운드바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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