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소희 기자] 지난 주말부터 한파가 몰아치면서 핫팩 등 방한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파가 닥친 지난 16~17일 핫팩 매출이 이전 주 같은 요일(9~10)보다 10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무릎담요와 기모 마스크 등 방한용품 매출은 450% 늘었고, 타이츠와 레깅스는 150% 더 팔렸다.

또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커피나 차, 코코아 등 원 컵 음료매출은 80% 늘었고, 온장고 음료와 세븐카페 매출도 각각 50% 늘었다.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군고구마, 호빵, 어묵 매출 역시 각각 55%, 40%,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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