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 가득 ‘2023 한강페스티벌_가을’ 개최

[컨슈머뉴스=김관수 기자] 서울시가 사계절 축제 2023 한강페스티벌 가을편을 1013일부터 1022일까지 11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2023 한강페스티벌_가을은 깊어 가는 가을 선선한 강바람 맞으며 황금빛 노을, 한강의 매력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013일부터 14일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는 감성 충전 신규 강변음악회가 열리고, 같은 날 강서한강공원에서는 여름편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한강물빛영화관이 앙코르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1014일 양화한강공원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강의 다리 위를 걸으며 노을과 가을의 절정에 다다른 한강의 경치를 감상하는 브릿지워크한강이 열린다.

14일과 21일 토요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한강무소음DJ파티가 열린다. 무선 헤드셋을 쓰고 신나는 디제잉을 들으며 각자의 감성에 맞춰 춤을 추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14~15일 잠원한강공원과 21~22일 이촌한강공원에서는 일몰시간에 맞춰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무소음 속에서 오직 강사의 목소리에 집중해 심신을 단련하는 나홀로 요가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1일 광나루한강공원부터 잠수교까지 흐르는 강물처럼 느긋하게 가을에 흠뻑 빠져보는 한강슬로우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 한강공원 자전거 안전속도인 시속 20km 이하로 유지하며 총 29km를 완주하는 라이딩 대회로,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10월 한강에는 한강페스티벌 외에도 뚝섬·여의도한강공원에 마련된 한강변 야외도서관 빈백에 누워 책을 읽고 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책읽는 한강공원시네마 천국편, 10월 국군의 날을 맞아 해군 함정문화를 체험하는 서울함페스티벌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고르램들로 가득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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