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이태림 기자] 서울시가 918일부터 101일까지 시내 10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시장별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턴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920일부터 1015일까지 이어진다. 시민들은 쿠팡이츠,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등 4개 주요 온라인쇼핑플랫폼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103일까지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기존 35개에서 92개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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